공주돈까스맛집 공주돈까스

공주에 돈까스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돈까스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입구에서 부터 맛집포스가 느껴집니다.🤗

왕돈까스 맛있는 집이라고 하네요 와우👍🏼👍🏼

메뉴는 두가지입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매우넓음/버스도 댈수 있을 공간)
영업시간: 11시~14시(재료소진시 조기영업종료)

레트로 하죠?
돌계단이 반들반들한게 많은 분들이 문턱을 지나셨나봅니다. 이 장소는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한 대기장소이기도 합니다. 춥지 않도록 화목난로 한대가 따뜻함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온기가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춥지 않게 대기할 수 있었어요.

11시50분쯤 도착했고 2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홀 하나로 이루어져 있고 테이블은 여덟개 있습니다

스프를 먼저 준비해주셨어요
앗!! 후추를 안뿌렸네요

후추 톡톡 뿌려서 먹어봅니다
오뚜기스프인것 같아요 맛있습니다

스프를 다먹고 나면 뜨끈한 장국을 한그릇씩 주십니다.
감칠맛 끝내주네요.
반찬은 준비된 테이블에서 각자 퍼오시면 되요

치즈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좋은 건 가까이 자세히 봐야죠

왕돈까스입니다 사이즈가 왕 돈까스 맞네요

치즈 쭉쭉 늘어나는 거 보세요~~~
와 ㅠㅠ 다먹을때까지 치즈가 따끈하게 온도가 유지되면서 치즈도 계속 잘 늘어났어요
치즈를 좋은 거 쓰시는거같아요

다 먹고 계산하며 분위기가 장사 마무리 하시는 것 같아서 영업종료 끝나는 시간을 여쭤봤더니 재료소진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
재고소진된 시간은 12시 53분이였어요.

왕돈까스는 끝까지 다먹을때까지 바삭함이 있어요
치즈돈까스의 치즈도 다먹을때까지 굳지 않았고 쭉쭉 늘어나서 좋은 재료를 쓰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문과 동시에 만드시기 때문에 약간의 대기가 필요해요.
소스는 약간 단맛이 강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예상치 못하는 시간에 일찍 닫을 수 있으니 빨리 방문하시는 걸로🤗🤗

어릴적에 엄마랑 동생이랑 한양백화점 지하에서 먹었던 돈까스 맛이 생각나는 맛이였어요. 추억이 떠올려지는 곳입니다.